보통,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나빠진다.
그리고 상당수는 거액의 소송에 휘말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먹던 음식에서 거액의 보석이 나타난다면?????????????????????????
거액의 보석이 나타난다면????????????????????????????
나타난다면?????????????????????????
나타난다면???????????????????????
나타난다면??????????????????????


내가 어떻게 알어, 그다음에 말을 안 해주는데.... 젠장....

아마도 이 포스팅을 클릭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피자 먹다가 진주가 나와서 뭐 어쨌다고? 에 크나큰 관심이 생겨서 들어오셨을 거다. 그리곤 우선, 이 포스팅을 올린 나에게 욕을 하실 거다.

이런 개나리, 그래서 뭐 어쨌다고? 어? 낚시를 하고 앉았어.. 라고 말이지.

그런데, 이게 실제 있는 일이다. 같이 한번 보실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28669&url=n

뭐.. 언론들의 낚시질은 하루이틀이 아니니, 그냥 젠장 하고 한번 뱉어주고 닫아버리는게 이젠 예삿일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분명히 이 이후에 뭘 했는 지 정도는 그 원문 기사에도 나올 것이 아닌가...?

기분이 좋아서 그 식당 손님들에게 전부 쐈는지,
아니면 기분이 나빠져서 주인이랑 싸웠는지,

아니면 주인이 아 지성, 그거 내꺼임. 음식 새로 줄테니 돌려주삼. 이러니까 먹던 손님이, 내입에서 나왔으니 내꺼임 즐쳐드셈. 이러면서 싸웠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좀, 결과좀 말해 달라고 결과 좀.


그리고 이건 내 추측인데...

어차피 주인 입장에서는 앞으로 가나 뒤로 가나 피박 쓸 건 분명하니 그냥 손님이 진주를 가져가도 배아파하며 ㅋㅋㅋㅋ 이러고 있었을 거고, 손님 입장에서는 그래도 트집을 잡아서 소송 해볼까, 아님 그냥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주인이 별다른 낌새가 없자 먹자 생각하고 ㅋㅋㅋㅋ 이러고 있지 않았을까?

<누이 좋고 매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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