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를 맞아서 눈이 며칠째 신나게 내리고 있습니다. 아예 오늘은 신나게 수준을 간단히 건너뛰고 있네요. 진짜 눈폭탄입니다.

출근길 대란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죠? 저도 조금 전 그 곳을 막 빠져나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조금 전까지의 신촌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출근전... 이미 엄청나게 눈이 오고 있었습니다. 전날 새벽 1시쯤에 차를 끌고 집에 들어갔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괜찮았다는...


8시 30분 쯤의 상황... 연세대학교에서 광화문 방향 도로입니다. 허어 장난아닌;;;


치우고.. 또 치우고...


멈춰버린 버스들;; 허어 ㅋ


치우고 또 치우고...


치우고 또 치워도 차는 움직이지도 못 하고...


뒤의 신촌역을 오가는 기차들만 막힘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눈에 대한 낭만 보다는 우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이;;


발목을 간단하게 덮었습니다 어이쿠



뭐 이렇습니다. 완전 아수라장이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 다들 무사히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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