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사이트에서 여의도 순복음교회까지 가는 교통편 노선을 검색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얼마전 유입 키워드를 통해 알았습니다. 보통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시라면 가는 차편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겠다 싶었기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유입 키워드에 이 검색어가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여의도에서 등록하셨다가 지성전으로 오신 분들이 아닌, 믿음 생활을 지성전에서 시작하신 후 여의도 본교를 찾으시려는 분들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올려봅니다.

참고로, 여의도순복음교회로 가는 대중교통 노선을 이용하신다면, 국민일보 사옥, KBS 본관, 증권거래소, MBC 여의도 사옥, 여의도공원, 여의나루, 국회의사당, CCMM빌딩으로 편리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1. 현재로서 가장 최단거리이며 최소 환승이 가능한 노선 (중앙차로 주변에서 이용하기 편한 노선)

일산 전지역에서 백석동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타세요.
(56,95,96,97,72,76,773,700,706,707,770,830,1000,1001,1200,9700,9711)

터널나이트쪽의 백석역 정류장이 아닌, 고양터미널, 현대밀라트 쪽의 백석동 정류장에 내리세요.

내린 정류장에서 M7613 버스로 환승합니다.

신촌로터리 다음 정류장인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가장 가깝게 가실 수 있습니다.

정차 정류장 수가 가장 적고, 여의도 순복음교회로 가는 길 중 가장 유리한 루트로 달려갑니다.

돌아오실 때에는 내리신 길 건너, 교회쪽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M7613번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2. 교하, 탄현, 중산, 대화 방향에서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가는 경우의 최단 환승 노선

1000, 2000, 1200, 1900, 8880 버스를 타세요.

연세대학교 정류장에 내립니다.
내린 정류장에서 동아운수 153번 파란색 버스를 기다립니다.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교회 바로 길건너 VIPS 맞은편에서 내리게 됩니다.

돌아오실 때에는 교회 건너 VIPS에서 주유소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시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53번을 이용하시고, 그대로 기다리셔서 연세대학교 정류장까지 오신 후 그자리에서 처음 이용하신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3. 중산, 탄현 쪽에서 조금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최단거리, 환승노선

모당초등학교, 또는 풍산역 정류장으로 신성교통 2,5번 또는 마을버스 070, 071, 081, 090, 010 번을 타고 오세요.
M7613번으로 갈아타신 뒤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153번 환승 루트보다 조금 더 짧고 시간이 덜 걸립니다.

4. 정발산, 마두1동, 백마, 백송, 백석 쪽에서 편하게 갈 수 있는 노선

- 백송마을 대림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1200번을 타신 후 연세대학교 정류장에서 내려, 내린 정류장에서 153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 마두 1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버스를 한 번 타고 이동하시거나 걸어서 이동하신 후 M7613번을 타고 한번에 국회의사당 정류장에 내리시면 됩니다.


5. 정발산, 강촌, 백석동 단독지역 쪽에서 정류장 이용이 편한 노선

- 108번을 이용하셔서 여의나루 역 또는 국회의사당에서 내리세요. 여의나루 역은 일찍 내릴 수 있지만 교회에서 정류장이 너무 멀고, 국회의사당은 여의도의 마지막 정류장이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 마두 1동 주민센터 또는 백석동 정류장으로 이용해 한번 이동하신 후 M7613번으로 갈아타신 후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108번보다 조금 더 이용하기 쉽습니다.


6. 풍동, 장항동, 마두역 쪽에서 이용이 편한 노선

좌석버스 871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존 영등포까지 가던 노선이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노선 연장이 되었습니다.
단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순복음교회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고, 노선이 생각외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내려 순복음교회로 가는 지선버스가 여럿 있지만 사람이 많고 불편합니다.

7.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

일산 주민의 경우, 3호선을 이용해 전철을 타시면 오히려 버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합니다.
단, 경의선 주변의 주민들은 지하철 이용이 좀 더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문산, 파주, 월롱, 운정, 교하, 탄현, 일산, 풍산, 백마, 곡산, 능곡, 행신, 화전 주민분들은 전철 경의선을 이용하세요.

서울역 행 열차를 탄 후 '신촌역' 에서 내립니다.

신촌로터리 방향 출구로 내려온 후, 우측 길건너 버스정류장 (오떡순 분식집 앞) 에서 153번 파란색 간선 버스로 환승하신 후 국회의사당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돌아오실 때에는 연대방향 153번 이동 경로가 약간 다르므로, '명물거리' 정류장에 내려서 이대 방향으로 조금 걸어 올라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내리신 정류장에서 05번 마을버스로 갈아타시면 경의선 신촌역으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이외의 경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본교에서 파주 오산리의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도원 이용 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자리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정발산역 입구 앞에서 상행 하행 모두 한번 정차합니다. 이곳에서 셔틀을 타고 교회로 갈 수도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30분 간격, 점심시간에는 1시간 간격이며 주일에는 운행 시간이 평일과 약간 다릅니다.

차량 운행시간표는 www.fgtv.org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종 수정 : 2010년 12월 18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광역 급행버스의 2단계 노선 선정을 통해 일산경찰서 - 강남역 간의 광역 급행 버스인 M7412 노선과 중산 - 여의도 간의 M7613 노선 두 개가 신설되었습니다.

M7613

(참고로 이 노선은 당초 M7611번으로 노선번호가 결정되었다가 운행 직전에 M7613으로 노선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운행노선 : 중산 (복음병원) - 신촌 - 여의도
회사 : 대원고속
요금 : 1,700원 (카드) , 현금 1,800원
배차간격 : 8~15분 보통 10~14분

첫차시간 :

복음병원 : 05:00
여의도 (KBS 별관) : 06:10

막차시간 :

복음병원 : 22:50 (일부 시각표에는 22:30, 또는 22:45분으로 되어 있음)
여의도 (KBS 별관) : 23:50 (일부 시각표에는 23:40 분으로 되어 있음)

특징 :
경기도 지역에서 4곳, 서울에서 4곳을 정차하는 광역 급행 버스
입석을 태우지 않음 (잔여좌석 표시됨)
신촌, 여의도를 한번에 연결
중앙차로 이
환승할인 가능
일부 차량에 KT 네스팟 무선랜 AP가 장착되어 무선랜 이용 가능

상세 정류장 :

(상행)
복음병원 (중산, 하늘마을 1단지 모당초등학교 정류장) -> 풍산역 (중산, 하늘마을4단지 앞 3거리 010번 정류장) -> 마두 1동 주민센터 -> 백석동 (중앙차로, 고양터미널, 현대밀라트 앞 정류장) -> (무정차) -> 신촌로터리 (그랜드마트 앞 가변차로 정류장) -> 국회의사당(9호선) -> 증권거래소 -> KBS 별관

(하행)
KBS 별관 -> 여의도역 (5,9호선 5번출구 옆) -> 국회의사당 (9호선) -> 신촌로터리, 현대백화점 (중앙차로 정류장) -> (무정차) -> 백석동 (중앙차로, 고양터미널, 현대밀라트 앞 정류장) -> 마두1동 주민센터 -> 풍산역 (하늘마을 4단지 건너 상가 앞, 081, 070, 071 회차지점) -> 복음병원 (하늘마을 1단지 모당초등학교 정류장)

비고 :

이 노선은 기존에 알려진 정류장 이름과 달리 실제 정차하는 정류장이 몇 곳 차이가 있습니다.
국회의시당, 여의도역, KBS 별관, 증권거래소 정류장은 기존에 알고 계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타실 수 있지만, 기점지의 정류장 위치가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1. 모당초등학교 (기점, 기존 복음병원으로 알려짐)


* 다른 위치에서 이 정류장을 이용할 경우

1. 한번에 모당초등학교로 가는 방법

 
신성교통 2, 5번 시내버스, 마을버스 070, 071, 081, 090, 010번을 이용하세요

 
2. 버스를 이용해 중산마을 입구, 롯데수퍼 앞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기다린 자리에서 풍산역 방향의 081, 070으로 환승하세요.
다음 다음 정류장인 모당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3. 버스를 이용해 복음병원 앞에서 내립니다.

 
길건너 힐리스 병원에서 내리신 경우에는 복음병원 쪽으로 길을 건너세요.
복음병원 앞 정류장에서 2, 5, 081, 070을 기다립니다.
다음 정류장인 모당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2. 풍산역 (정류장 이름은 맞으나 위치가 약간 변경)



* 이 정류장을 다른 위치에서 이용하는 경우

마을버스 070, 071, 081 버스를 타고 하늘마을 4단지에서 내리세요. 상가 안쪽으로 회차하기 때문에 삼거리 바깥으로 나와 길을 건너야 합니다.

마을버스 010을 타고 하늘마을 4단지에서 내리세요.

3. 신촌로터리 (여의도방향)





이외의 지역은 서울버스 앱, 노선정보 등에서 나오는 정류장 위치와 동일합니다.

정류장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4. 마두 1동 주민센터



5. 백석동



6. 국회의사당




7. 증권거래소



8. KBS 별관



9. 여의도역




백석역에서도 좌석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신촌 방향 승객들은 굳이 백석동 정류장에서 1000번, 1200번을 기다리지 않고 이 노선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간 정류장이 없으므로 가장 이용하기가 편리합니다.

환승 할인이 되기 때문에 환승을 잘 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편하게 마을버스로 조금 이동했다가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기존 108번의 배차간격이 30분을 넘는 긴 배차 시간을 가지고 있고, 이번 M7613번으로 인해 871번이 거의 같은 노선을 달리면서 영등포에서 여의도까지 노선을 연장했습니다. 다만 871의 경우 자유로가 막히거나 영등포 쪽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이용객이 많아서 여의도행 승객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노선으로 인해 기존 여의도쪽 소통이 좀 원활해 졌으면 하는 바람이자, 신촌을 거쳐 여의도로 움직이는 이상적인 노선이 조금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종수정 : 201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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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뉴스를 보시게 되면, 같은 주제, 서로 다른 내용의 기사가 동시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게 됩니다. 하루종일 이런 상태이네요.

"우결 제작진, 전진-이시영 하차 없다." - 스타뉴스
<원문링크> 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029&newsid=20090416122709603&p=starnews&RIGHT_ENTER=R11


"전진-이시영 우결 에서 끝내 하차" - OSEN
<원문링크>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90416102110809&p=poctan&RIGHT_ENT=R5

 

그러니까... 지금... 전진-이시영 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한다는 겁니까 계속 그대로 간다는 겁니까?



<MBC 일밤 중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가상 부부 역할을 하고 있는 전진, 이시영>



개인적으로 우결을 꼭 챙겨 보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잘 보고, 또 DMB에서 재방송을 할 때에라도 한번씩 보는 편입니다.

1기 커플 때 조금 보고, 2기일 때 조금 못 보다가, 이번 3기 커플들이 나오면서 다시 조금씩 여유가 나서 보고 있는 중인데요. 재미없어졌다는 분들도 많은데 (현실감이 떨어져서 재미없다라고들 하죠.. 현실과 가상을 꼭 착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이전보다 조금 더 재미있어진 것 같습니다.

그냥 연기일 지라도 어차피 방송이기에, 그리고 현실이 아니기에 그냥 그 자체로만 즐기고 있다 보니 오히려 재미있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이 두 커플이 하차하느냐 아니냐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커플이 하차한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이 두 커플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지요, 재미있기도 하고, 가상의 상황을 연기하면서도 어디인가 모르게 현실과 가상의 사이를 아찔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가끔은 억지스럽다 싶을 때도 있지만, 특히 내꺼, 니꺼 이 호칭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방송은 방송이고, 또 얼마든지 연기자,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자의 의사나 계획 등에 따라 출연진이 바뀌는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싶습니다만, 하루 사이에 서로 다른 내용의 기사가 동시에 하루종일 걸려 있는 것은 조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그러니까... 지금 이 두 커플이 하차한다는 겁니까? 안 한다는 겁니까?

리플로 좀 알려 주세요^^;


(사진 출처 : 스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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