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런 기사에 주목하셨을 것입니다.

"SK텔레콤도 아이폰 출시한다."

과연 SK텔레콤이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 출시를 결정했을까요? 아니, 정말로 SK 에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될까요?

전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세상을 몰고 온 아이폰, 그리고 수많은 휴대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의 전쟁터로 이끌어 낸, 그리고 무척이나 폐쇄적이었던 대한민국의 통신 시장을 열어제껴버린 아이폰. 이 녀석의 힘이야말로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왜 이 녀석이 SK에서 나오지 않을 것 같냐구요? 저는 다음의 몇 가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한 언론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애플 측은 다음 달 말 '아이폰4'를 포함해 4월 '아이패드2', 6월 말 '아이폰5' 등을 차례로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기사 내용 일부 복사)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출시하기로 했다는 아이폰 4도 아니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된 아이폰 5도 아닙니다. 바로 '아이패드 2 입니다.

어느 포털 사이트에서나 아이패드 2 라는 검색어를 넣고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패드 2는 아직 제대로 공개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아이폰 4의 출시 전 온갖 소문이 무성했던 것과 같이, 아이패드 2는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패드의 차기 버전에 대한 언급을 절대로 하지 않고 있으며, 아직 공개 일정조차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1월 중 공개될 것이다. 또는 2월 중 공개될 것이다를 놓고 애플의 아이패드 2 공개 가능성에 무척 긴장해왔고, 최근 들어서는 오늘 내일 중 공개된다라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애플의 휴대기기가 가장 먼저 출시되는 미국이 아닌 미국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아시아의 그것도 아주 작은 나라 한국에서, 그리고 또 수많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일 뿐인 SK텔레콤이 아이패드 2의 출시 시기를 먼저 알렸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애플은 자사 제품의 공개에 관해 공개 전까지 그 어떤 언급을 하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조금씩 조금씩 정보는 흘립니다. 이것이 애플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사람들 사이에서는 애플이 의도적으로 조금씩 정보를 흘려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려는 전략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그러나 또 한 가지, 애플 직원들에게는 개발중인 자사 제품에 대한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제품에 대한 내용을 외부로 누설했다가는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해고당하도록 되어 있죠.

이에 대한 일례로, 아이폰 4의 경우, 실제 제품이 미국의 한 해양도시에서 분실된 적이 있는데, 이것을 입수한 IT관련 블로그 담당자가 인터넷에 아이폰 4의 시제품을 공개했고, 애플 측에서 제품의 회수를 요청합니다.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는 당연히 제품을 돌려주겠다고 회신했고, 애플측에 보내는 이메일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당신의 제품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제품을 분실한 직원이 일부러 분실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실수로 인해 그가 해고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이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또는 계약 진행중에 있을 경우, 자사 제품의 출시 일정에 대한 내용을 상대 업체에게 비밀로 지켜달라고 부탁하거나 또는 이 내용이 계약 내용 중의 일부가 될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아이폰 5에 대한 정보는 얼마 전, 실제 애플 관계자로부터 나온 이야기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여튼 6월 중 공개되며, 바로 출시될 때 한국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이 실제로 아이폰 4, 5와 아이패드 2의 출시를 결정했다면, 아이폰 5의 출시 시기까지는 이야기해도 그다지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2에 관해서는 상황이 조금 다르죠.

이에 대한 또 한가지의 예로, 미국 버라이즌에서 출시된 아이폰 CDMA를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그간 해당 국가의 2위 통신사에만, 그리고 모바일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고려하여 3세대 서비스 용으로만 아이폰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이폰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마저 독점 공급 체제를 깨고 버라이즌용 아이폰을, 그것도 3세대가 아닌 2세대 CDMA방식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출시 과정에서 출시 일정이 애플로부터도, 그리고 버라이즌으로부터도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흘러 나온 적이 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미 소비자들은, 그리고 어느정도 발빠른 관계자들을 통해 버라이즌에서 CDMA타입의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작년 초여름부터 접해서 알고 있었고, 출시 이전까지도 CDMA타입의 아이폰이 4의 형상을 가질 지, 3의 형상을 가질 지, 또는 아예 5처럼 새로운 모습을 가질 지조차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만약 SK가 출시 시기를 공개했다면, 어떻게 생각한다면 계약 위반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죠.

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볼까요?

대부분의 언론들이 SK에서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고, 아이폰 5와 아이패드 2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정확히 일정을 공개한 곳은 많지 않지만, 몇몇 언론은 출시 일정까지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사들은 이번 SK의 아이폰 출시로 인한 KT의 상황과 정말 이제 바람 앞의 등불이 된 LG 유플러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KT는 조용하군요.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KT 는 아이폰 3GS 때도, 아이폰 4 때도, 그리고 아이패드 때도 뭔가 애플에 앞서 이야기를 꺼낸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식 출시 되기 전 구매대행으로 해외에서 제품을 들여오느라 고생 좀 했었죠.

아직은 추측입니다만, SK에서는 앞으로도, 또는 꽤 긴 시간 동안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출시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오늘 SK 의 아이폰 관련 소동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1. 스마트폰 세상은 삼성이 정복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님이 명백해졌다.
2. 마치 세상의 반응이 뛰어난 척 했지만, 언론의 과도한 노출이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3. 아이폰의 가입자 당 매출은 갤럭시 S 또는 타 안드로이드 폰의 그것에 비해 무척 높다.
4. 스크는 애써 담담한 척 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5. 타 스마트폰은 고객의 타 회사 이탈이 쉽지만, 아이폰은 절대 그렇지 않다.
(특히 SK는 과거 스카이로 같은 시절을 누려본 적이 있어 그 때의 향수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회사죠. 다시 또 SK텔레시스를 설립했으니까.)
6. 무엇보다도, SK는 2세대의 명성을 제외한다면 스마트폰의 대명사 자리를 KT에게 완벽하게 빼앗겨 버렸다.
(삼성이 넥서스 S를 KT동시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서도 알 수 있겠죠.)

추가로. 그래도 SK 에서 아이폰이 나온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이폰 5가 나올 때면 대한민국의 아이폰 3GS 가입자들의 약정이 만료되는 때가 됩니다.
과연 SK 와 KT가 아무런 조치 없이 이전과 같은 가격 정책으로 아이폰 가입자를 뺏어오거나 또는 방어하려고 들까요?
이건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며칠 전 , 제 노트북에 SSD를 달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참,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간 일이 많이 바빠서 블로그 관리에 너무 소홀했습니다. 이것 저것 써 보고 싶은 것도 많고, 채워야 할 것, 제가 해 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이지요..

그러다가 며칠 전 SSD를 제 노트북에 달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이 노트북의 특징? 이 있어 이를 정리해서 블로그에 남겨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만의 포스팅인데 좀 엇나간 잡담식의 포스팅.. 하하하;;;

제 노트북은 소니 바이오 T72 입니다. 10인치에 기본 6셀 배터리로 사용 시간을 7시간을 일궈 냈던 녀석으로, 무게와 두께가 (현재 나오는 최신의 후속모델인 TT보다는 두껍고 무겁지만...) 지금도 어디 나가서 빠질 곳이 없는 녀석입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무척 작은 소형의 크기를 위해 그당시의 기술력으로 어마어마한 집적 기술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더 확보하지 못 해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1.8인치 하드디스크는 회전 속돋가 4200rpm에 불과해 기본적인 하드디스크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죠.

그렇게 이 노트북을 사용하던 도중, SSD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하드디스크를 장착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페이스 방식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1.8인치 하드디스크는 ZIF 타입만 있는 게 아니라, CF 타입 하드디스크가 있더군요. 나름 컴퓨터 전문가라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1.8인치 하드디스크는 아무래도 접해 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또 하나의 표준에 여러 접속 방식이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알아보니 구형 1.8인치 연결 타입이 CF타입, 현재 나오는 1.8인치 연결 타입이 ZIF 더군요. 그리고 이 둘 간은 젠더 (변환장치) 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모델명만을 확인해 보았는데 히타치 하드디스크를 달고 있더군요.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될 줄이야.....

소니코리아에 type T 시리즈의 하드디스크 연결 방식을 물어보니 CF라는 답변을 듣고, SSD 판매자에게 제 노트북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파트 넘버를 알려주며 (귀찮아서 뜯지 않고 장치관리자에서만 확인했지요) 호환가능한지 물어봤더니... 아 글세;;;

1.8인치 하드디스크에는 도시바제의 1.8인치 표준과, 히타치제의 1.8인치 표준이 각각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 노트북은 히타치 하드를 달고 있어서 젠더를 따로 써야 하는데 그럼 공간이 애매해 지니까 히타치 하드 방식으로 나오는 회사의 SSD라는걸 구입하라는 겁니다.

어떻게 소코와 SSD 판매자의 말이 다를까... 저는 일본 홈페이지를 뒤지며 제 노트북의 분해 사진을 찾았습니다.

"그냥 제 노트북을 뜯어봤더라면...."

편했을 것을 돌아 돌아 생 고생을 한 셈이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분해 사진의 하드디스크는 전부 CF였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놓고 ZIF 타입의 SSD를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ZIF to CF 젠더까지 같이 사버렸습니다.

그냥 OCZ것을 샀더라면... 아니면 젠더를 좀 더 알아봤더라면..

그리고 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확인하기 위해 노트북을 뜯어봤더니.....;;;;


<위가 제 노트북, 아래가 정발 T 분해사진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T는 도시바의 CF 타입 하드가 들어있는데;;; 저만 히타치의 IDE 하드가 들어있는 겁니다;;;;

이미 SSD는 사버렸는데.... 사버렸는데.... 사버렸는데....

다행히 며칠을 고생에 고생을 한 결과 ZIF를 히타치의 IDE 타입으로 바꿔주는 젠더를 찾았습니다 리X마트의 아범 X40/41 용 ZIF to IDE 젠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젠더 하나 찾자고 같은 모델의 노트북이 고장난 사람을 찾아서 그분이 가지고 있는 케이블과 하드 마운트를 중고로 살까, 일본에서 구매대행으로 사올까.. 별짓을 다했습니다.

솔직히, 노트북이 고장나 부품을 팔던 그분이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하시던 말투만 좀 괜찮았더라면 그분한테 샀을 텐데... 하여튼 뭐 젠더 찾고, 비용 그런대로 덜 들였으니까 잘 된 셈이죠.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렵게 어렵게 SSD와 제 노트북용 젠더를 구했습니다.


하드는 케이스가 없는 형태의 것으로 삼성전자의 것입니다. 기판에 메모리 칩만 붙어있죠.
왼쪽이 젠더입니다. 이 젠더와 FPCB로 하드를 연결하게 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기판 위의 소니 마크 보이시죠? 삼성에서 소니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는 하드인 듯 합니다.신기하게도 요 녀석이 제 바이오에 들어가게 된거죠 하하


분해를 하기 전 하드디스크 이미지를 떠 놓아야 하는데 (다시 깔기 귀찮으니까..) 아무리 SLC 메모리라고 하더라도 자주 썼다 지웠다 하는 것과 작은 파일 기록 문제 등, 관리상의 이유로 인터넷 임시 폴더와 윈도 임시 폴더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집에서 놀고 있는 2기가 메몰스틱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 그러나;;;;;

왜 MLC SSD가 4K 파일 기록에 있어서 프리징 현상을 보이는지를 알고야 말았습니다;;;


<아깝다고 아무때나 써먹지 마세요;;;;>

빠르게 작업하기 위해 인터넷 임시 폴더를 비우고 복사했다면 몰랐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폴더 옮기기를 했더니.. 정말 폴더 옮기는데 거짓말 안 하고 한 100년은 걸리겠더군요.

한 한시간 쯤 헛일을 그만 두고 강제 종료를 시켜버렸습니다.

어쩔까.. 머리를 굴리고 굴려 결국 생각해 낸 방법은 램드라이브.

램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찾아 고생한 후 램드라이브 영역으로 120메가를 할당하고 인터넷 임시 폴더와 윈도 임시 폴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뜨고, 이제는 노트북을 뜯는 겁니다.


뒤로 돌려 나사를 다 풀어주고, 다시 뒤집어서 양 옆의 래치를 빼내고, 키보드를 들어낸 다음


나머지 나사를 더 풀고 상판을 들어냅니다.


저를 며칠간 속썩였던 히타치 타입의 1.8인치 하드디스크가 빨간 원 안에 보입니다. 하아.. 이녀석 때문에 정말 얼마를 고생했던지....


하드를 들어냈습니다.


날 그리도 애먹였던 이 이상한 모습을 한 녀석ㅠㅠ


그리고 SSD를 넣었습니다. 하드 마운트로 SSD를 누르고, 쇼트 방지를 위해 쇼트 방지 시트가 없어 그냥 A4용지를 잘라서 덧대놓았습니다.

이제 조립만 하면 끝. 가조립을 하고 전원을 켜니 잘 인식합니다. 좋군요.

자. 이제 그럼 SSD의 성능을 간단하게 느껴봐야겠죠?

부팅시 지렁이가 기존에 17개가 지나가던게 한개 반이면 부팅됩니다.;;;

부팅... 부팅 만으로 이 세상에서 따라올 자가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그냥 간단하게 HD tune으로 전송속도를 좀 알아봤습니다.
위가 하드디스크, 아래가 SSD입니다.

일반 하드디스크를 쓸 때에는 초당 20MB/s 수준의 전송률이 나오던게, SSD를 달고 나니 초당 40MB/s 수준을 상회하는군요.
(참고 : 이 노트북은 ATA66을 지원하는 노트북입니다.)

여기에 SSD 사용시의 컴퓨터 관리법 팁을 몇 가지 이용해 설정을 해 줬더니 부팅시 지렁이 갯수가 늘어나지도 않고 한개 반 수준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부팅이 빨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에 웬디 스콜피오 블랙 7200rpm짜리 하드를 달고 지렁이 한개 반 나오는 걸 보고 기절했는데, 집에 있는 녀석보다 CPU도 느린 녀석이 SSD를 달았다고 한개 반 부팅이라니....

배터리 사용시에도 이 부팅 속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와... 그래서 요샌 집에서도 이녀석으로 인터넷을 하는 중입니다. 하하하

이 녀석 덕분에 SSD 예찬론자가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기회를 내서 SSD 관리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