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I want to download my files!





After upgraded Safari 10 recently, you may experience that you can't download any attached file from Gmail. 

Actually, there aren't the best solution for this problem but you can download you attached files from Gmail by doing this;


Right click the attachment, and just click "Download Linked file".


Now, you can download your attached files from Gmail!




왜 파일이 안 받아지니..ㅠㅠ







사파리 10으로 업데이트를 한 언젠가부터 Gmail에서 파일 다운로드가 되지 않기 시작했다.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당시에는 업데이트가 되면서 무언가 Gmail내에서 사파리 브라우저 지원에 문제가 생긴 줄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 믿었었는데........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다.


그런데 검색 결과.... 제대로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이 매우 빈약하다.




사파리 10 업그레이드 후 파일 다운로드가 안된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은 없고, 심지어 구글의 안내 페이지에도 이런 증상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래서 올리는 임시방편 해결책!


"Gmail 메일 화면의 첨부파일을 마우스 왼쪽으로 클릭하지 말고,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다. 이후 링크된 파일 다운로드 를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윈도우 사용자들이여, (물론 반반 걸쳐 있는 저도 포함하여..)

 

제가 왜 맥을 쓰는 지 아십니까?

 

왜 윈도우는 버려라! 갖다 버려라! 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지 아십니까?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사족을 좀 달아본다면, 리눅스 사용자분들은 맥 OS를 사용하시는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 계십니다. 어차피 같은 유닉스 기반이니까요.

 

 

물론, 저도 이정도의 애플 찬양론자는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애플과의 첫 만남은 한 96년도 정도로 기억이 듭니다. 직접 만난 것도 아니고, 그당시 즐겨 보던 PC 잡지에서였지요. PC를 만지기 시작한건 얼추 88년도즈음부터였으니, 나름대로 그 당시에는 중상위권 이상의 고급 유저쯤 되는 레벨이었는데,

 

당시 이 레벨 쯤 된다고 (스스로) 생각이 든다면, 당시 OS의 춘추 전국시대를 이끌던 OS/2, UNIX, 리눅스 정도는 꼭 깔아서 만져는 볼 줄 알아야 진정한 고수가 된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서로 경쟁하던 때였습니다.

 

그 때 맥클론에서부터 시작해서 잡스 복귀 이후의 반투명 아이맥으로 이어지던 맥, 당시 매킨토시의 세계는 꽤나 범접하기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가격도 후덜덜 할 수 밖에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맥클론마저도 엄청난 가격이었던 데다가,

PC 잡지에서 맥은 그야말로 전문 작업 그 이상에나 사용되는 거의 신의 경지에 해당하는 녀석들로 다루어지던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실제 그당시에는 그렇긴 했었죠..) '맥은 접하기 어려운 놈' 쯤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유니바디 아이맥이 나오고, 맥이 점점 유명세를 타면서 내로라하는 리셀러 매장들에는 꼭 진열이 되어 있었고,

그래서 한두번 만져봤는데... 이거 도저히 쓸 줄을 모르겠는 겁니다.

 

그러다가 '내가 자존심이 있지!!' 하는 생각에 친구가 맥북을 샀을 때 좀 만져보았고..

 

이제는 윈도우는 제발 버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선 필요한 것이 윈도우인지라..)

 

 

솔직히 한 제품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감을 표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답답해 미치게 만드는 것이 윈도우 인 것 같습니다.

 

오죽 열이 받았으면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을까요. 사건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① 윈도우 7 업데이트 후 CD롬 드라이브가 사라짐.

 

저는 현재 일터와 집에서 각각 모두 윈도 7을 설치해 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MS 안에서만 한정해서 가장 좋은 OS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윈도 7이 가장 안정적이면서 편했고, 그래서 가능한 모든 환경은 윈도 7으로 통일되어 있었죠.

 

그러나 너무 많은 업무량 때문에 곳곳에서 삐걱대는 상황을 그대로 몇년간 방치해 뒀더니 아무래도 포맷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기회에 두 대 모두 새로 설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먼저 집의 컴퓨터를 새로 설치했죠. 클린 설치를 해 놓은 상태에서 고스트 이미지를 떠 놓은 것을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잊지 않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이용해 필수 업데이트를 마쳐 놓았죠.

 

그런데 뭔가 이상한 겁니다.

 

아까까진 있던 CD롬 드라이브가 탐색기에서 사라진 것입니다!

 

 

 

이 놈들이 없을 때의 황당함이란....

 

처음엔 이유를 알 수 없었죠. 컴퓨터가 오래되어 드디어 슬슬 뻗어가나..? 하고 장치 관리자에 가 보니 느낌표가 덕지덕지...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낀 순간, 일단 CD롬을 억세스 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삭제했는데도 그대롭니다.

 

 

② 새로 설치를 약 4회 반복

 

그래서 연속해서 재설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별 짓을 다 해봤습니다. 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다 건들어 보았고,

심지어는 설치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시 지워서 복원하기도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CD롬 드라이브는 오늘까지 나타나지 않습니다.....

 

 

③ 업무용 컴퓨터 재설치 작업에 돌입

 

일단.. 일이 바쁘다 보니 포기했습니다. CD롬 어차피 그거 사용 빈도는 좀 낮긴 하니까,

당분간 일이 좀 줄어들 때 까지는 그대로 쓰자 생각에 지금껏 그대로 두고 있고,

해결 방법조차 모르다 보니 그냥 망연자실 방관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사무실의 컴퓨터를 재설치하기 시작했죠. 이번엔 고스트 이미지를 풀었는데 부팅이 안 되고 머리만 아픕니다.

그래서 클린설치를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집에서는 32bit, 직장은 64bit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설치도 잘 하고, 업데이트도 잘 하고, 잠깐 일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급한 일을 하고 내일 마무리 설치 한 다음 고스트를 떠야지~ 랄랄라 생각하며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를 위해 내 컴퓨터를 보는 순간...

 

 

 

마치 이런 기분....... 정말 한마디로 더럽다 라고도 표현하기 더 더러운 기분....

 

그렇습니다. 이 컴퓨터에서도 CD롬 드라이브가 사라졌던 것입니다.....

 

문제는 이 컴퓨터에는 USB로 연결된 DVD-RW도 있는데, 그건 나타나더란 말입니다.

이쯤부터 문제의 원인이 어느정도 잡히는 듯 했습니다.

 

 

④  시디롬 살리기 비대위를 결성하여 문제 해결 작업에 돌입

 

일단 그래도 설마.. 하는 마음에 장치관리자를 열어봤습니다.

 

이번엔... 웃기게도 CD롬이 아닌 raid 컨트롤러에 느낌표가 붙어있었습니다.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도 안 되고...

이미 raid 컨트롤러는 하나 잡혔는데, 왜 또 하나가 나타났을까.. 궁금해 하면서 결국 방법을 못찾겠다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⑤ MS 고객 센터에 전화

 

이 레벨에 쪽팔리게 내가 기술지원팀 따위와 연락해야겠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실제 저는 이쪽 일을 하지는 않지만 여러 기술지원팀과 나름대로의 경합 결과 승리한 전적이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일이 생겨도 절대 문의하겠다며 고객지원 번호로 전화를 걸지 않습니다.. 교환, 수리 같은 것만 뺀다면....)

 

일단 정품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었고, 하니 당당히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제 윈도우의 ID를 확인해 기술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하겠다고 하더군요.

 

 

⑥ 돈을 내던지, 개별적으로 전문가가 모인 사이트에서 직접 물어보던지.....

 

제가 사용하는 윈도우는 직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집에서는 직접 구입한 프로페셔널을 씁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엔터프라이즈 ID로는 고객 지원을 하려면 억세스 ID를 알아오던가 직접 유료 결제를 하라는군요.

 

그게 아님 전문가가 모인 사이트에서 직접 물어봐야 한답니다. 분명 상담하신 분께서도 '윈도우 업데이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신 것 같은데...' 라고 이야기하셨었는데, 일단 정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이고, 자신들의 문제로 생긴 상황인데도 일단 고객 지원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구입한 만큼의 서비스를 되돌려 받는 건 좋은데, 조금 황당했습니다. 제가 해결할 수 있을 정도면 해결을 했죠.... 하는 생각이 드니 답답하더군요.

 

 

⑦ 결론은 제가 직접 해결했습니다.

 

그냥 전화를 끊고, 다시 마우스와 키보드를 붙잡았습니다.

유료 결제를 해 볼까? 생각했는데, 지나간 새털같이 많은 날들의 인생 경험으로부터,

돈을 내고 기술담당자와 이야기 해 봐야, 그사람도 해결책을 '당연히' 모를 거고,

'나만 돈 날리지..'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장치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코드 10) 이게 뭘까.. 한참 생각하다가, 일단 메인보드 드라이버 내부를 뒤져보고, 별 짓을 다 하다가, 그냥 '기본 이중 IDE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강제로 먹였습니다.

 

 

 

그러니까, 이제서야 이 놈이 나타나는 겁니다... (사진상의 F 드라이브..)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더 웃긴 건, 왜 윈도우 업데이트, 그것도 필수 업데이트가 건들지 않아도 됐을 IDE 컨트롤러를 강제로 jMicron 드라이버로 변경시켜서 이런 짜증나는 문제를 일으킨단 말입니까.

 

너무나 허무하고 화가 났습니다.

과연 제가 몇만원이란 돈을 직접 결제해서 기술팀 담당자와 연결이 되었다면, 그 분이 해결해 주실 수 있었을까요?

 

 

⑧ 맥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리눅스도 완벽한건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유닉스 기반의 이 두 녀석들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OSX도 심심하면 커널패닉 일어나구요. 종종 프로그램이 서서 커맨드+알트+ESC 눌러서 강제종료 해 줘야 되고요. 재부팅 해야 할 일도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리눅스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지금껏, OS 자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내부 장치 드라이버를 엉뚱한 것으로 강제로 먹여서 날리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자사 AS 범위 이외의 것을 묻기 위해 애플에 전화했을 때에도 '돈 내라' 고는 안 하더군요.

 

 

제 실수로 엉뚱한 짓을 해서 문제를 일으켰다면 당연히 돈을 지불해야겠는데,

이건 여러 컴퓨터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고, 여러번 재설치를 하기도 하고, 최초 설치 때에는 나타난다면 제작사 책임이 명백한데, 이런데도 기술 지원 가능 상태에서만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인가요?

 

 

⑨ 파워 유저를 향한 스킬 트리 올리기에는 윈도우가 적격, 그러나 스트레스는 화를 불러와...

 

도스에서부터 이어져 윈도우 7까지 이어지는 지금까지의 인생 경험 상, 총체적으로 컴퓨터 라는 녀석이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나 자신을 파워 유저로 만들어 버리는 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맵의 윈도우 던전들 밖에는 없습니다.

 

리눅스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면 쓰다 말게 되는 성향이 강하고, 맥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다 보니 대충대충 그냥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는 이게 아니면 당장 오늘 과제를 못 낸다던지, 업무 보고서나 중요한 돈과 연관된 일들을 하지 못 하게 되다 보니 무조건 해결을 보게 만들고 말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심합니다.

 

 

저처럼 장시간동안 마소 진영에서 하드웨어 성능과 자신의 스킬트리만 올리며 살아오시다가 맥의 세상으로 이직하신 분들

아마 100이면 100 모두 제 짜증과 스트레스를 다 이해하시리라 싶습니다.

 

이제 제가 왜 맥을 쓰는지 아실 수 있으신가요?

 

 

MS에 바랍니다. 제발 다시 한 번만 확인하고 업데이트 만들어 주세요... 빠른 대처는 좋은데.. 내부 장치를 날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나는 지금 오래된 윈도우 컴퓨터 한 대를 또 당신네들 진영 용으로 교체하려고 한단 말이다!!

맥에서 부트캠프 쓰기는 싫어서!!!!

 

 

 

 

 

 

 

 


한참 유입 키워드를 둘러보다 보니, 은근히 아이맥 사용시 발열 문제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 아이맥의 액정 얼룩 현상에 관한 포스트를 올리면서, 아이맥의 액정 얼룩 현상은 냉각 구조가 충분치 않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특히 '윈도우' 사용 시 아이맥을 포함한 맥 전 제품의 발열 및 냉각에 관한 컨트롤이 동작하지 않으면서 과다하게 발열량이 높아져 이러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연관성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현재 내 경우에는 절대로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부트캠프는 물론, 페러렐즈를 포함한 모든 가상 클라이언트조차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내 아이맥은 구입 후 1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까지 멀쩡하다.

(실제로 윈도우를 한 번도 깔아 쓰지 않았다는 점은 중고 가격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나도 내 아이맥을 비롯한 내가 가진 모든 맥 제품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음? 무슨 소리냐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 거다. 위에서는 절대 윈도우의 윈 자도 안 건든다는 듯이 얘기해 놓고 이제 와서 사용한다니?


오해들 하지 마시라.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에서 살다 보면 죽어도 꼴 보기 싫어도 먹고 살기 위해 꼭 윈도우를 붙잡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제발 한컴이 한글만 맥용으로 제대로 포팅해준다면 원이 없겠다...)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한두번 윈도우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맥에서 윈도우가 필요할 때, 윈도우를 사용하면서도 맥의 발열량을 높이지 않는 놀라운 방법이 있다.


조금은 어거지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방법은 방법이다. 비결은 바로!




이것이다. 맥용 office 2011을 설치하게 되면 기존의 맥용 오피스 2008과 달리 "Remote Desktop Connection" 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게 되는데, 이 녀석이 바로 맥 OS에서 윈도우 컴퓨터로 '원격 접속' 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감이 오시는가?


부트캠프나 패러렐즈 같은 가상 클라이언트는 필연적으로 윈도우의 모든 모듈들이 내 맥에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내 맥의 자원을 사용한다. 따라서 윈도우의 구조상, 그리고 맥 OS의 윈도우 전원 관리 부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구조 상 발열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위의 원격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단순히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롤 통해 들어오는 화면만을 뿌려주면 될 뿐, 그 외의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자원은 원격 접속 컴퓨터가 담당하므로, 내 맥의 발열량에 절대로 영향을 주지 않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단점은 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윈도우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리 모니터 화면이 작은 윈도우 컴퓨터라도, 원격 접속으로 이용해 버리면,

27인치 아이맥 유저의 경우, 2560X1440 의 광활한 대지(?) 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필요한 것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윈도우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네트워크로....



그래도 나름대로 해결책.... 아니냔 말야....;;



(도움 되셨으면 밑에 손가락 좀 눌러 주시고 가라. 두 번 누르시고 가라. 역전 야매요리 팬은 세 번 누르시고 가라.)







잠깐 화장실에 앉아서 공상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애플 아이맥과 시네마 디스플레이에서 생기는 액정 얼룩 현상이 생각났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어느 새 저도 아이맥을 구입한지도 1년이 되어 가고 있더군요. 안 그래도 이제 곧 애플 케어가 사라질 때가 되어서 애플케어를 구입해둘까 하고 계속 고민중이라 문득 액정 얼룩 현상이 생각난 모양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제 경우, 노트북도 혼자 뜯어서 고치고 조립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아이맥의 수리 정도 쯤은 제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재채기 한 번 하고 휴지로 코를 푸는 정도죠. 그러나, 27인치 액정 패널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난 교체 비용 폭탄 가능성 때문에 애플케어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다른 아이맥 유저들도 액정때문에라도 애플케어 구입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이 역시도 IPS 액정을 하나 가져다가 그냥 달면 되는 거지만서도.... 귀찮음을 한 18만원에 2년간 해결할 수 있다면 이것 역시 괜찮은 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맥과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얼룩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한동안 좀 잊혀졌지만, 작년에는 꽤나 크게 이슈가 되었고, 저 역시 즐겨 보던 웹툰의 작가분께서 본격적으로 대응을 시작하시면서 꽤나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불만제로에서도 다뤄졌을 정도이니까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 아이맥과 시네마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액정 얼룩 현상의 한 예입니다.

이들 제품에서 나타나는 액정 얼룩은 심한 분은 구입 후 3개월만에도 나타나셨다는 분들이 있고, 오히려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 얼룩 현상을 호소하며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액정 얼룩 현상은 대체 왜 나타나는 것일까?

사실 제대로 알려진 원인은 없습니다. 단지, 현재의 유니바디 형태의 아이맥이 출시되면서부터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 밖에는 정확한 것이 없고, 애플 측에서는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사용해서 그렇다. 흡연자하면서 사용하면 이럴 수 있다.' 라는 식의 댕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꽤나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바로 윈도우즈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의 컴퓨터가 리눅스도, 맥도, 유닉스도, iOS도, 안드로이드도 아니라면 현재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께선 윈도우에서 이 화면을 보고 계신 것입니다. 바로 그 윈도우입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윈도우 사용자들의 비율이 그렇게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윈도우의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은 상당합니다. 때문에 MS의 그늘에 가려진 사용자들을 맥으로 돌리기 위해 애플은 기존의 파워PC 기반에서 인텔 기반 시스템으로 모든 시스템 라인업을 교체하고 아주 강력한 무기를 던졌습니다.

"맥에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외치며 부트 캠프를 내놓았지요.

이건 꽤나 잘 먹힌 전략이 되어서, 기존에 애플의 명성에 큰 상처를 안겨 주었던 맥클론 등과는 달리 애플의 시장 공략에 상당한 힘을 실어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 사이들 보면 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애플 컴퓨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중의 약 70% 이상은 윈도우를 설치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애플의 컴퓨터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게 되면 꽤나 많은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단지 서로간의 표준 레이아웃이 다른 데서 오는 키보드 문제는 둘째치고, 멀티 터치는 특허 방식 때문이지 그것도 셋째 치고도 중요한 문제가 생겨버린다는 점이죠.

바로 전원 관리가 안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윈도우 컴퓨터나, 애플 컴퓨터나 동일한 인텔 기반 시스템이므로 윈도우를 설치해도 전원 관리가 안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부분 같지만 사실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맥 OS에서 7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맥북에어 13인치의 경우에도 윈도우로 부팅해 놓으면 잘 써 봐야 한 3시간을 쓰게 되면 끝나게 됩니다.

또, 전원 관리가 안 되는 데서 오는 문제점 중 또 하나의 치명적인 점은, 발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계속하여 내부 쿨링 팬이 최대로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전원 관리가 안 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팬을 돌리는데도 전기가 필요한데, 배터리가 7시간까지 버텨 줄 일이 없겠죠. 맥북 에어에서 윈도우를 설치해 보시면, 아 에어에도 쿨링팬이 달려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실 겁니다.

때문에 윈도우를 설치해 사용하는 모든 맥 컴퓨터에서는 제품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도의 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애플은 조금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맥 프로를 제외한 전 맥 컴퓨터 라인에서 열 배출을 위한 환기 구조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컴퓨터나 노트북의 경우, 열 배출을 위한 배출구 구멍이 크게 보이는 반면, 애플 노트북 제품에서는 아예 힌지 사이에 숨어버려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이맥 역시도 비슷해서, 위 사진에서 제일 상단에 보이는 가로 줄이 열 배출을 위한 환기구일 뿐, 그 어디에도 공기가 통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애플 사용자들이 발열과 윈도우 사용을 액정 얼룩 현상의 주범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발열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셈이 된 것이지요.

전통적으로 애플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고수하고, 따라서 최대한으로 겉에 보이는 부분을 단순화시키려고 합니다. 이런 덕분에 아이맥에서 발생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데 조금은 충분치 못 한 배기구 구조를 가지게 되었고, 액정과 컴퓨터가 일체형인 아이맥 내부에서 열이 정상적인 수준보다 더 많이 발생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아이맥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액정 위를 강화유리가 한 번 더 싸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어서, 액정과 강화유리 사이에 공간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이 사이에 열이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컴퓨터가 자주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는 컴퓨터가 식으며 잘 느껴지지 않는 이슬이 맺힐 수 있습니다. 이후 여기에 먼지가 흡착되면 액정에 얼룩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렇다면 이 현상이 누구의 잘못이냐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지요.

무엇보다도 이러한 현상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지 못 한 제조사에 가장 큰 책임이 있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약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 제 경우는 이제 1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도 액정 얼룩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 맥 컴퓨터에서는 절대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안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맥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하는데, 주된 작업은 영상 작업, 그리고 3D 렌더링을 하고, 그 외에 일상적인 일들, 또는 연구 업무를 진행합니다.

사실 윈도우를 돌린다 해도, 3D 렌더링보다는 시스템 부하를 덜 줄 텐데요. 웃긴건, 일주일 내내 3D 렌더링을 돌려도 아이맥은 소음 하나 안 난다는 점입니다. 물론 팬 회전수는 상승해 있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의 소음을 느끼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액정 얼룩 문제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액정 얼룩 현상이 나타나는 비율이 다른 국가 유저들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그도 그렇겠다 싶은 것이 우리나라는 윈도우가 없이는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윈도우 의존 현상이 심합니다. 때문에 일부 전문가 영역을 제외한 일반 맥 유저들은 대부분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해야 할 것이고, 결국 시스템의 발열 문제가 상대적으로 커져 버려서 얼룩 현상이 잘 나타난다고 보면 어느 정도 아귀가 들어맞겠지요.

흔히들 애플을 최적화의 신, 줄여서 신적화의 갑이라고들 합니다. 때문에, 발열과 소음 문제가 가장 이슈가 되는 노트북 제품군에서 가장 높은 기술을 지녔던 소니와 도시바를 간단하게 발라버릴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애플은 윈도우에서도 자사 제품의 전원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 보면, 물론 윈도우처럼 맥 OS를 별도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긴 해도, 자사 제품에는 무조건 맥 OS가 설치되도록 하고 있는 애플 입장에서 윈도우 지원을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한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도 썩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또, 단순히 윈도우를 떼어 놓고 맥 OS로만 놓고 보면, 아주 대표적으로 맥 OS는 저장장치로써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지원하는데, '미디어 재생'을 위한 용도로는 블루레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분명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라도 (애플 TV와 아이튠스가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블루레이 시장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 줬어야 함이 맞을 것 같은데, 애플은 앞으로도 블루레이를 지원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블루레이 원본 파일들을 가져다가 별도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돌리면 돌아가게 되고,
H264로 인코딩 된 60P 동영상을 재생해도 잘 돌아가는데, 문제는 이 때에도 발열이 엄청나게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쿼드 코어에 16GB를 달고 있는 제 아이맥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다시 생각해 보면, 애플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일부를 의도적으로 제한해 두었다 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경우, 단순히 발열이 가장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의 논란 거리가 되겠습니다만)

이제 슬슬 결론으로 가져가 보고 싶은데, 애플 얼룩 문제를 보며 제가 하는 생각은, 단순히 애플 나쁜놈, 윈도우는 더 나쁜놈, 이런 식의 판단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이제는 좀 IT 환경의 다변화, 그리고 생존력의 고도화를 위해 조금씩 윈도우즈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애플의 고객 대응 문제를 떠나서 조금 다른 시각에서 이 액정 얼룩 현상을 바라봤던 것이,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이 얼룩 문제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의 윈도우, 익스플로러 의존도 심화 현상을 같이 바라봤으면 했었던 것이지요.

아마 조금 세월이 더 지나면 제 아이맥도 어느 순간 액정 얼룩이 조금씩 생겨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쌩쌩하다는 점, 그리고 윈도 환경보다 쾌적하다는 점, 이런 점들 때문에도 앞으로도 계속 OSX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윈도우를 같이 사용하게 되겠지요. (실상은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 중입니다.)

그러나 유난히 높은 해킹 시도와 집단적인 바이러스 감염 등, 너무 윈도우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현실은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맥에서 얼룩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줄어들 수도 있겠지요....

그냥 혼자만의 긴 생각입니다.




* 만약 오픈일렉트로피 설치를 위해 검색을 통해 이 포스트를 보셨다면, 이 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한국어 문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f you're Korean or can read Korean, move to Korean version of this article. click below.)


-> 한국어 바로 가기 (Click to move to Korean page) (not supported in currently.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Snapshot of OpenElectrophy in my MAC)


OpenElectrophy could be a such an attractive tool for who are in Medicine, Biology and any related areas. Most of all, you could be interested in this because it is "Free".

Openelectrophy is a open source tool which makes you analyze data from electrophysiological studies easily. Furthermore, It is "Free". Even there are many tools like offline sorter and NEX (neuroexplorer) , but their price is kind of Oh my GOD.

Plus, the one of advantages in this tool is that it can be installed into Windows, LINUX and MAC.

So, you will totally crazy about Openelectrophy.


Recently, I installed this into my MAC but there were so many difficulties in installing openelectrophy. Although official website gives us how to install this into MACs, it's not enough for us, MAC users.

So, I'll tell you some tips for you.


First, if you decide to install openelectrophy into your MAC, you must check this:

Unfortunately, openelectrophy is not working in OSX Lion and 64bits system. So, you should make Linux partition in your MAC or make a virtual machine for Linux.

I have 64bits MAC air with Lion, 64bits MAC with snow leopard, 32bits MAC with snow leopard, and 64bits Windows machin with virtural machine for Linux. Among these systems, I can install openelectrophy into 32bits MAC and Windows machine.

Second, If your system is 32bits with snow leopard, I can give you some options to install this:

1. Make a partition for Windows, and buy a "commercial one". like offline sorter or NEX.

2. Instsall a virtual machine for Windows, and buy a "commercial one". like you already now.. :)

3. Make a partition or install a virtual machine for Linux, and install openelectrophy.

(OSX and Linux have the same origin, UNIX. But the install procedure is perfectly different. Plus, Install in Linux is perfectly easy and fast.)

4. Try it. But you must remind. I spent 3 weeks for this bad guy.


If you choose number 4, you should hold your patience tightly. Never throw away your calm and peaceful mind.


Before installation, you should remember some technics below:

1. Don't forget "sudo". Must enter "sudo" in any case.
2. tar cvzf <filename.tar.gz>
3. You must enter "sudo python configure.py", "sudo make" and "sudo make install".
4. Keep this in your mind: "sudo python setup.py build" and "sudo python setup.py install"


OpenElectrophy is consisted python and dependancies. So, you must install Xcode first, and install python 2.7 and depedancies before installing Openelectrophy. However, dependancies will make you in trouble because dependancies are really, really really dependant. They depend on each other, or your patience.

Actually, In http://packages.python.org/OpenElectrophy/installation.html, you can get the information on installation and you can install python and dependancies using this information, but it's not all.

To install openelectrophy, you should install most of dependancies directly. Even it needs you to get dependancy files.

First, In http://developer.apple.com, register for being a developer. It doesn't need any fee. Download Xcode and Install into your MAC.

Second, In http://www.macports.org, Download macports and instsall.

Third, In r.research.att.com/tools/, Download and install GNU fotran complier.

Fourth, open terminal. and excute below:

$ sudo port selfupdate
$ sudo port install qt4-mac qwt52 py27-numpy py27-scipy py27-matplotlib py27-pyqt4 
py27-sqlalchemy py27-mysql py27
-distribute py27-pip py27-ipython


Specifically, in second command line, it means that install dependancies for openelectrophy
at once. Actually, it works
well, but openelectrophy can't recognize them. So, you'll install
most of them manually but not this time. Go to forth.

Besides, install qt4-mac needs too much time to install itself. So, don't wait. Just go home
(if you're at work), or Sleep.

Not take a nap.

Fifth, In terminal,

$ sudo port select --set python python27
$ sudo port select --set ipython ipython27
$ sudo pip-2.7 install http://sourceforge.net/projects/mdp-toolkit/files/mdp-toolkit/3.1/MDP-3.1.tar.gz/download
$ sudo pip-2.7 install http://prdownloads.sourceforge.net/pyqwt/PyQwt-5.2.0.tar.gz?download

Sixth, In terminal,

$ svn co https://neuralensemble.org/svn/OpenElectrophy/

Seventh, Now. It's your turn.

In google.com, find and get source code or dmg file of SIP, numpy, scipy, matplolib, sqlalchemy, distribute, MDP toolkit,guiqwt, Scikits.learn, Otwt, Qt4, Setuptools, guidata and Pyqwt5. And Install them. (I recommend you to Instsall orderly.)
 
If the file is .tar.gz, unzip it using "$ tar cvzf <filename.tar.gz>".
After unzipping, If you find configure.py in unzipped files, Do "$ sudo python configure.py", "$ sudo make" and "$ sudo make install"
Or, you find setup.py, Do "$ sudo python setup.py build" and "$ sudo python setup.py install"

If the file that you downloaded is .dmg, just install.

Remember, it need too much time. In my case, I wasted up whole three weeks....

Eighth, Do "$ cd OpenElectrophy/trunk" and "$ sudo python setup.py install"

But in this step, you'll experience that openelectrophy needs too much modules. The modules is dependancies. Get directly and install.
Most of these cases, openelectrophy needs qwt5, and you should install pyqwt5. not qwt. However, pyqwt5 will not be installed at once. So, do "$ sudo configure.py", "$ sudo qmake", "$ sudo make" and "$ sudo make install" repeatly. At some time, or some day... finally you can install this bad guy.

Finally, In terminal,

Do "$ startOpenElectrophy.py"


Then, you can see the openelectrophy at finally on your desktop.


Before ending,

In 64bits MACs, SIP doesn't support the 64bits mode yet. So, in 64bits MACs, you can't install openelectrophy.
In MAC with Lion, the structure between snow leopard and Lion are slightly different. So, every dependancies are installed well, but openelectrophy can't find dependancies well.

Nerverthless, openelectrophy is as much as possible to threat other commercial ones because it had a powerful advantage, open source. So, openelectrophy could be more powerful than that of present, and it could be getting more attrative for many people who are in related areas.

Good Luck :)
 

P.S. Was it helpful for you? If it does, please click the button with picture of hand be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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