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OS11 아이폰 5S에 깔아보니

누가 증조 할아버지급 기종이라고 할까 싶은 스피드!


오늘 새벽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OS업데이트인  iOS11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새벽에 업데이트가 나타나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업데이트를 질렀다.

5S에 말이다..!


사실, 폰이 느려질까봐 iOS10도 올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생각이 달랐다. 이상하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지금 나의 5S는 iOS11이 올라간 상태이다.


업데이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 할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작동 속도도 매우 빠르고,

무엇보다도 얼마전 마이너 버전 업데이트에서 적용되었던 파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남은 여유 공간이 더 많이 늘어났다.



스크롤 속도도 매우 빨라졌다. 마치.. 터보 기능을 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업데이트 이후의 느낌은 매우 만족스럽다. 아무런 후회가 들지 않는다.

때문에 구형 기종 사용자들도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한 가지, 가지고 있던 앱들 중, 아직 iOS11용으로 앱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거나, 또는 앱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된 앱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앱들이 이번 iOS11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일부 앱에서 사용하는 데이터가 소실될 수 있으니, 만약 앱을 실행할 때 "이 앱은 iOS11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보이는 앱이 있다면,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업데이트를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


나는 이런 이유로 가계부 어플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아아.... 백업할껄..... ㅋㅋㅋ


여튼, 전체적인 평은 매우 좋다 이다. 다른 구형 기종 사용자분들도 고민하지 말고 바로 업데이트 하시면 되겠다.





OMG! I want to download my files!





After upgraded Safari 10 recently, you may experience that you can't download any attached file from Gmail. 

Actually, there aren't the best solution for this problem but you can download you attached files from Gmail by doing this;


Right click the attachment, and just click "Download Linked file".


Now, you can download your attached files from Gmail!




왜 파일이 안 받아지니..ㅠㅠ







사파리 10으로 업데이트를 한 언젠가부터 Gmail에서 파일 다운로드가 되지 않기 시작했다.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당시에는 업데이트가 되면서 무언가 Gmail내에서 사파리 브라우저 지원에 문제가 생긴 줄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 믿었었는데........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다.


그런데 검색 결과.... 제대로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이 매우 빈약하다.




사파리 10 업그레이드 후 파일 다운로드가 안된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은 없고, 심지어 구글의 안내 페이지에도 이런 증상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래서 올리는 임시방편 해결책!


"Gmail 메일 화면의 첨부파일을 마우스 왼쪽으로 클릭하지 말고,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다. 이후 링크된 파일 다운로드 를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도대체 지문 인식은

어디에 둘 거냐고 말이요





슬슬 애플의 차기 아이폰 (이하 아이폰 8) 의 디자인 유출이라며 떡밥들이 난무할 때가 왔다.


이 얼마만에 남겨보는 아이폰 관련 포스팅인가...


늘 글을 길게 써서 시간이 많이 지나가는데 오늘은 짧게 쳐야지....



일단, 차기 아이폰의 화두는 AMOLED, 화면 지문 인식이다. 일단 이것은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들어본 결과, 사실이고, 몇 가지 소식과 조합해 보면,


1. 화면 지문 인식이 좀 수율이 안 좋다. 그래서 후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생길 것

2. 삼성의 아몰레드가 들어가는건 맞는데, IPS를 버리는 게 말이 안 된다. 아마, 프리미엄 라인으로 아몰레드 라인이 추가될 것


이렇게 두 가지가 가장 큰 화두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화면 지문 인식이 확실시된다고 생각되는데, 꽤나 다수의 사람들이


"삼성도 그거 수율이 안 맞아서 이번에 갤8 낼 때 없애고 후면에 넣었어. 애플이라고 될것같냐?"


라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후면에 지문 센서가 들어가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테스트 중에 수율 때문에 확실히 지문 센서의 위치를 놓고 고민했는지, 유출 사진이라고 나타나는 것들을 보면 일부 지문 인식 센서가 휴대폰 후면에 붙어 있는 것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1.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있는 형태





게다가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디스플레이 역시, 케이스에 꽉 차는 형태인가, 아니면 현재처럼 직사각형의 형태가 될 것인가 역시 꽤나 화두가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부분은 아무래도 송화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꽉 차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그런데 오늘 웹 서핑 중 얻은 유출 사진을 보면 후면의 지문 인식 센서가 없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케이스 제조 업체에서 날린 사진이라고 보이는데, 보통 이쯤 되면 케이스 제조 업체들에서 앞다투어 목업을 토대로 먼저 케이스를 생산했기 때문에, 거의 최종 형태가 맞지 않는가 싶다.




2. 오늘 건진 유출 사진




심지어 전후면 전체 사진도 나오는 것을 보아서 아마도, 이런 형태가 확정적인 것 같다.



3. 전후면 사진




결론적으로 보자면, 후면에 지문 센서가 없고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이 통합되는 것이 거의 최종 형태가 맞는 것 같아 보인다. 실제로도 들었을 때, 이 부분을 꽤 오랜 시간 테스트 하고 있다 듣고 있었던 데다가,


애플의 경우, 웬만해서는 기능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않다면 아예 넣지 않고 출시하는 것이 늘 해 오던 관례이니까, 케이스 업체의 유출 화면에서 지문 인식 센서가 뒤에 없는 것으로 나왔다면, 테스트 결과는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그런데 IPS모델이 사라지면 슬플 것 같다.......





 






리튬 배터리 관리의 세계








스마트폰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우리는 배터리나 건전지가 없어서는 안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내가 가진 기기들의 충전기는 꼭 챙겨야 하고, 혹시라도 깜박해서 충전기를 챙기지 않았다면 출장지에서, 휴가지에서 꽤나 찜찜한 기분으로 있어야 함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우리는 정말 배터리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나름대로의 철학적인 고민들도 해 보지만, 어쩌랴. 이들 배터리들이 없으면 당장 내가 불편해지는 것을.


이 글을 쓰기 전, 자주 찾는 모바일 기기 카페에서 한 유저가 노트북 배터리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글을 올려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답변을 보면 하나같이 답변들이 중구난방에 어느 한 가지를 잘 알고 있다면 어느 한 가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보였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내 블로그에 정리해 보고자 쓰게 되었달까.


그래서 시작해 보는 리튬 배터리 관리 요령이다.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리튬 배터리들. 인터넷 검색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배터리들을 찾아볼 수 있다.



조금 재미없는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보자면, 배터리의 역사가 되겠다. 대체로 우리가 요새 스마트 기기들이나 휴대용 기기들에 주로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또는 리튬 폴리머로 만들어진 배터리인데, 이렇게 우리가 충전을 반복하며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지를 유식하게 '2차 전지' 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1차 전지'는 무엇일까? 그렇다. 충전이 불가능한 단순한 건전지가 되는 것이다.


이 2차 전지는 아주 크게 다음과 같은 발전 양상을 가지게 되는데,


1. 니켈 카드뮴, 2. 니켈 메탈수소, 3. 리튬 이온, 4. 리튬 폴리머.


이렇게 크게 4 단계의 발전사를 거치게 된다. 순서대로 배터리 용량이 크게 증가했고, 사용 가능한 수명도 개선되었다.

그리고 니켈 카드뮴 전지가 가진 최악의 단점인 메모리 이펙트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고 충전하면 충전 가능 용량이 줄어드는 것) 가 점점 개선되었고, 현재의 리튬 이온과 리튬 폴리머 배터리에서는 메모리 이펙트는 거의 없어졌다.


휴대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배터리는 바로 이 충전 용량과 수명, 그리고 메모리 이펙트 사이에서 지속적인 고민과 발전을 해 오고 있는데, 니켈 카드뮴과 니켈 메탈수소 전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데 비하여 짧은 수명과 적은 용량, 그리고 메모리 이펙트로 인한 최악의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래도 약 95년 이전의 노트북들은 이 니켈 카드뮴과 니켈 메탈수소 배터리를 사용했다.) 최근의 리튬 계열 배터리에서는 지속적으로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큰 용량과 길어진 수명, 그리고 사용의 편의성에 비해 배터리를 구성하는 물질 자체가 가진 불안정성과 위험성 때문에 조금이라도 잘못 관리했다가는 배터리가 아예 수명을 다 하거나, 심각한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리튬 계열의 배터리들은 왜 이렇게 불안정한 것인가? 그렇다면 다른 대안은 없는 것일까? 


우선 리튬 계열의 배터리가 갖는 불안정성은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구성하는 물질인 리튬에서 기인한다. 리튬은 알칼리 족에 속하는 화학 물질로 구성된 물질으로써, 알칼리족 원소들이 갖는 대표적인 특징인 강한 산화력 (강한 반응성) 과 강한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이 정도는 매우 심해서 산소와 닿는 즉시 리튬은 발화하게 되고, 그 반응성이 알칼리족 원소들 중에서 무척 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사실 '발화' 라기 보다는 '폭발' 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알칼리족 원소는 기름 속에 보관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상용화 된 기술 중에서는 리튬을 사용한 배터리가 가장 용량면에서나 수명면에서나 가장 좋은 편에 속하고, 또 그 자체의 장점 덕분에 소형 기기에 작게 만들어 넣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리튬 배터리가 널리 쓰일 수 밖에 없다. 또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배터리의 경우에도 아직까지는 리튬의 장점을 뛰어넘고는 있으나, 리튬 계열 배터리가 가지는 '소형화' 를 달성하기엔 아직은 너무 무리하게 크다.


때문에, 리튬 계열 배터리들은 기본적으로 배터리에 배터리를 과도하게 충전시키거나 과도하게 방전시키지 않고, 배터리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 회로를 장착하여 사용하게 된다.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조금 더 안정성이 높고, 용량이 크면서 소형화가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으나, 역시나 리튬 폴리머 배터리 역시 100% 안전한 것은 아니기에 역시나 보호 회로가 내장되어 출시된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소형 기기들의 리튬 계열 배터리는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출시되어 있고,

사용자인 우리가 최대한 그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오랜 기간 동안 배터리가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다.


결국은 이 이야기를 하고자 이렇게 길게 돌아온 것 같은데,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리튬 계열 배터리 관리 방법


1. 자주, 수시로 충전을 반복한다.

-> 이전의 니켈 카드뮴, 니켈 메탈수소 배터리를 사용할 때의 습관 때문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는 무조건 '완전히 방전' 시키고 '완전히 충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습관은 니켈 계열의 배터리가 가진 메모리 이펙트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실제 리튬 계열의 배터리에서는 오히려 수시로 충전을 해 주는 것이 배터리를 안정적이고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오히려 완전 방전을 자주 해 주게 되면 배터리 내의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2. 충격을 주지 않는다.

->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특히 외력 (外力) 에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충격을 받거나 휘어지게 되어, 배터리를 구성하는 리튬 셀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보호회로 등의 회로 연결 상태가 불량해 질 수 있으니 되도록 조심히 다루는 것이 좋다.


3. 열을 가하지 않는다.

-> 역시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조금이라도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그 상태가 불안정해지게 된다. 또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케이스가 녹는다던지 하는 이유로 역시나 셀이 노출되게 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4. 습기에서 최대한 멀리 둔다.

-> 어느 전자 기기나 물과 멀리 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지만, 특히 배터리는 더 그렇다. 이는 모든 배터리에 해당하는 것인데, 배터리가 물에 젖거나 물 속에 빠지게 될 경우, 단자 접점 간에 합선이 되어 갑작스럽게 큰 전류가 흐르게 되고, 과열로 인해 순간 불이 붙거나 폭발하게 된다.


5. 지정된 정품 배터리를 사용한다.

-> 사실상 정품 배터리라고 하는 녀석들은 가만 뜯어보면 꽤나 가격이 비싸다. 일부러 제조 회사에서 이익을 남기려고 그런 것 같은 스멜이 뻔히 보이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정말 국내 최고 기술, 또는 일본이나 미국의 최고 기술과 최고의 엄격한 관리 시설 하에서 제조된 배터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사용자들이 군침을 흘리게 되는 배터리는 저렴한 것, 그 중에서도 어디에서 제조된 지 알 수 없는 호환품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예외도 분명히 있으나, 엄청나게 많은 수의 호환품이 쏟아지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 모든 사용자가 일일이 하나하나 제품을 검증하고 구입하기는 힘든 법. 따라서 되도록이면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특히 정말 품질을 보증할 수 없는 묻지마 수준의 호환 배터리의 경우,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수명을 다 하거나, 또는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정품 배터리는 만약의 사고로 이어질 경우, 충분히 그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 보증 면에서도 호환품에 비해 나은 편이다.



위와 같이 다섯 개의 수칙만 잘 지켜 사용한다면 내 몸을 거의 도배하다시피 한 리튬 배터리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관리 방법을 적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러 의문을 가지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짧게 끝내려고 했는데, 배터리 관리 FAQ를 한 번 만들어 보았다. (점점 길어진다. 보신 분들 맨 밑에 추천 꼭 눌러주심 안 잡아먹는다.)








배터리 관리 요령 FAQ


1. 노트북 설명서에 보면 배터리를 완방한 후 사용하라고 하는데?

-> 사실상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키면 안 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특히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한 후 설명서를 보게 되면, 배터리는 정기적으로 완전 방전을 시키라는 말이 적혀 있다. 대체 왜일까... 배터리의 수명을 금방 떨어뜨려 주변기기 판매 수익을 높이려는 수작일까?


사실 알고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머리아파하는데,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자주 수시로 충전하되, 한달 또는 몇달 간격의 긴 간격으로 한번 정도는 완전히 방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벌써부터 머리가 아픈가?


실제 리튬 계열의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켜 버리면, 리튬이라는 물질 내에서 전류의 흐름을 발생시키는 자유전자들의 움직임이 차단되게 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수시로 충전과 사용을 반복하여 전자의 움직임을 계속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마치 우리의 치아에 치석이 끼듯이, 이놈의 리튬 배터리 역시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마치 플라그와도 같이 전자들이 찌꺼기가 끼듯 침착이 되어 움직임이 막히게 된다. 따라서 이럴 때 전자의 움직임을 원활히 해 주기 위해 완전 방전을 해 줌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길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리튬 계열 배터리들은 대체로는 자주 충전을 해 주고,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시간 여유가 되면 완전 방전을 해 주면 된다. 그러나 중요한 점! 배터리는 과도하게 완전 방전을 시키면 안 된다.


안타깝게도 리튬 배터리는 꽤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골치 아픈 녀석인데,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과도하게 방전을 시켜 버리면 (과방전이라고도 부른다.) 오히려 배터리가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은 배터리 내에 설치된 보호 회로 때문인데,



모든 배터리가 동일한 보호회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노트북과 같은 대형 제품에 들어가는 리튬 배터리의 경우, 위와 같은 형태의 보호 회로가 붙게 되고,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이 보호회로도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일정 부분 사용하여야 하는 특징을 갖게 된다.

(때문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해 놓더라도 며칠 지나면 완전히 방전되어 있다던가 하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런 배터리에서 과도하게 방전을 시도하면 보호 회로까지 사용해야 할 전력까지 소비하게 되어, 결국 모든 배터리가 가진 전력을 고갈시키게 되면, 보호회로를 작동시킬 수 없어 배터리 전체가 그대로 죽어버리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조건 과도하게 완전 방전을 시키지도 말고, 완전 방전에 목숨을 걸어서도 안 된다. 무조건 자주 충전하는 것이 답이다.



2. 평소에 자주 쓰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빼 놓는 것이 좋은가?


실제로는 그렇다. 굳이 필요성은 없지만, 자주 쓰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빼 놓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은 된다. 그러나 1번에 포함되어 있는 그림을 잊지 말자. 배터리를 너무 오래 그대로 보관하면 자연 방전과 보호회로의 전류 소모로 인하여 배터리가 저절로 과방전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심지어는 과방전이 반복될 경우, 한 번씩 반복될 때마다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배터리는 그냥 끼워 놓는 것이 조금 더 좋은 편이다.


그러나 본인의 배터리를 분리하여 배터리에 Li-ion 이라고 적혀 있는지, Li-polymer 라고 적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만약 리튬 이온의 경우, 충전 회로에 오랜 시간 물려 있게 되면 배터리의 특성상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주 충전기에 물려 놓는다면 빨리 부풀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배터리를 빼내어 보관하는 쪽이 조금 더 이롭다. 상대적으로 리튬 폴리머는 이에 대한 부분에서 자유롭다.




너무 많이 길어지게 되면 오히려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르니 이쯤에서 마무리할까 한다.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찜찜함을 주게 되는 휴대기기들의 배터리들. 나 역시도 엄청난 폭발력(?) 으로 무장하고 있는 배터리들 곁에서 매일 매일을 보내고 있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자.

최대한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 그리고 배터리 관리에서 조금은 신경을 끄라는 것. 그게 바로 속 편하게, 그리고 바르게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애플 드디어 몰락할 것인가!






두근두근!

애플이 몰락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것도 가격을 인하했다고.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3021511422412390&MT


일단 기사를 좀 읽어 보면 구글링을 했는지 빙 서칭을 했는지 몰라도 열심히 해외 기사들을 뒤지다 찾아낸 듯한 레퍼런스에서는 가격 인하가 애플의 경영 압박을 보여주는 것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는데, 이게 이 유력 경제지를 자처하는 기자의 영어로 한글 번역을 하니까 애플이 출시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으니 몰락할 거다라고 paraphrase 가 되었다.


아 두근거린다. 나의 애플은 드디어 몰락하나?

그래 봤으면 좋겠다. 어디 어떻게 되나 구경 좀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나라에서 소위 자신들이 전문 경제지라고 내세우는 일간지들에서 축배를 드는 모습을 볼 거 아니냐.


애플은 전통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 바로 이전에 판매하던 구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실제 이번 주 애플에서는 맥북 프로 레니타 제품의 2013년 모델이 출시됐다. 15인치 13인치 모두.


왜인지 모르겠지만, 팀 쿡 체제 이후로 신제품 등장 주기가 이상하게 엇갈리고 있는데, 13인치 레티나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것이 맞지만, 15인치 레티나는 출시된 지 조금 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로 인해 기사에서 인용한 13인치는 물론 15인치의 가격까지 인하되었다. 


뭐가 문제지...?


애플은 매번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구제품의 가격을 인하해서 판매했는데, 그럼 여러번의 몰락 위기를 겪고 살아남은 엄청난 존재란 것인가?


아이패드 출시 때마다 구모델 할인을 세번이나 했는데.... 그럼 애플은 진정 미친 존재?


그런 식으로 자극적인 기사만 내보내다가 독자들 전부가 등 돌리는 모습 볼 날이 금방 온다... 경제지다운 모습을 좀 보였으면 좋겠다.











대체, 언제 잡을 거냐?








추석이다.

추석인데도 우리나라의 언론인들은 쉬지 않는다. 

그리고 추석인데도 쉬지 않고 우리를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 애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209/e2012092915093247580.htm


위는 애플을 잡을 삼성의 또 새로운 신무기가 등장했다는 골자의 기사다.


잠깐 정말 하고 싶은 말 한 마디만 하자.


삼성, 아직도 애플 못 잡았냐?

대체 언제까지 잡을 무기만 선보이고 있을 거냐?


에휴....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권을 놓고 두 회사는 아직도 지리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고, 분위기 상 애플은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삼성인지, 우리나라 언론이 그런건진 몰라도, 우리나라 팀(?) 은 이 애플 이녀석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분위기다.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둘 다 놓고 보면, 애플이나 삼성이나 확실히 둘 다 잘하는 건 없어 보이고,

일단, 애플이 조금 더 사용자를 기만하는 업체는 아니라는 점 하나는 명백하다. 그래서 삼성은 비난과 옹호를 동시에 듣는 것 같다.


얼마 전, 삼성은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갤럭시 1을 내놓을 때에는 시장에 명함도 못 내밀었던 삼성이 애플을 잡겠다고 이를 갈고 갈더니, 드디어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쳤단다. 그런데도 삼성은 아직도 애플을 잡을 신무기를 지속적으로 내 놓고 있다.


이미 잡힌 것 아니었나...? 대체 뭐가 또 부족하길래 이렇게 지속적으로 신무기를 내놓나 모르겠다. 그냥 이제 walk on your way 해도 될 텐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기사를 좀 읽어보자. 재미있게도 삼성의 시리즈 9이 미국에서 맥북에어를 제치고 잘 만든 노트북으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래를 보니, 그냥 쉽게, 아주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었단다.

그래서 애플보다 더 빠른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게 됐단다.


애플이 언제부터 부품 제조사였나? 만약 삼성이 1나노 공정의 빠른 메모리를 내놓았다고 자랑하면 애플은 깨갱대기라도 하나?


확실한건, 삼성이 애플을 '잡을' 비장의 '무기' 를 만든건 맞는데.


그 '잡는' 무기가, 그 '잡는' 무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것도 '잡는' 거다.







 

 

 

 

 

아무리 애플빠라지만, 이건 곤란해.

 

 

 

 

 

 

iOS6의 내용이 공개되면서부터 가장 궁금했던 것은 애플이 야심차게(?) 내세웠던 자신들의 지도 서비스였다.

 

솔직하게 말하면 가장 먼저는 걱정이 앞섰고, 두 번째는 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렇게 호언장담하는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구글 맵은 한방에 잊게 만들 만한 능력(?) 을 지녔을 지 궁금했다.

 

사실, 개발자 버전으로 먼저 지도 서비스의 실체가 밝혀졌을 때,

 

'우리 지도는 오픈형 기반이기 때문에 곧 좋아질 것이다'

 

라고 말하는 그들의 대응 방식에 그래, 뭐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리고 iOS6를 깔고 지도 앱을 먼저 실행시켜 본 순간....

 

 

정확히 위의 사진이 적절하다라고밖에 말 할 수 없는 이 찝찝함....

 

 

지도의 위성 사진에서 구름이 나타날 때의 최대 난감함이란....

(한국 지도상에서도 여럿 존재한다.)

 

게다가 나는 아이폰 4 이기 때문에 경험할 수 없는 4S와 5를 위한 3D 지도에서는 이런 놀라운 굴곡(?) 까지!!!

 

 

뭐랄까, 마치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쟁사 S 모 본부의 G 시리즈들이 충분한 테스트 없이 튀어나온 딱 그 모습이라고 할까...

 

뭐랄까, 해외를 자주 찾기 때문에 아이폰 내의 기본 지도 앱을 자주 활용하는 나로서는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이 되어 버린 이 지도를 가지고 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매우 난감한 상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야 이야기가 다른 것이, 굳이 애플의 기본 지도 서비스를 욕할 필요가 없는게,

이미 기존에 기본 포함되어 있던 구글 지도 자체가 업데이트 속도가 무척 느렸던 데다가,

 

우리나라는 네비게이션, 지도정보를 총괄한 GIS 서비스만큼은 아주 놀라울만큼 경쟁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굳이 구글 지도를 쓸 필요가 없어 다음 지도나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바뀌나 마나 그게 그거이긴 하지만,

 

해외에서는 구글 지도 말고는 정말 써 먹을 지도가 없다는게(!) 문제다.

 

그나마도 난감한 것은,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정보들도 다수라, 어느 가게라도 하나 찾아갈라 치면, 없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더러는 해당 지역에서는 꽤나 알려진 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도 구글 맵에는 없는 희한한 일도 생기고는 한다.

 

대체 그놈의 오픈 서비스가 무엇일 지 알 수가 없는데, 아무리 그래도 위성 사진은 오픈 소스에 기초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그것도 전 세계를 커버하기에는 말이다.

 

이미 도쿄의 신주쿠 역 주변도 엄청난 허허 벌판으로 나타나고 있던데, 대체 이놈들은 이 악수를 어떻게 해결할 요량인 것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지도 서비스는 애플의 초초초 초 악수이다.

 

아무리 애플빠라도 이건 아니지.... 물론 그렇다고 애플을 등지는 것은 아니다만은.....

 

 

 





젠장, 사진이 사라졌어.









아이폰을 쓰고 있는 내가 오늘 아침 iOS6 업데이트가 풀리자 마자 바로 다운받아서 업데이트 한 후 내뱉은 말이다.


원래 나는 어떤 것이든 새로운 버전의 프로그램이 공개되면 약 한달간 간을 본 뒤 적용할지 말 지를 결정한다.

좋게 말하면 초기 프로그램 버그로 인한 불편을 줄여 프로그램 공개 후 버그가 잡히는 기간까지 기다리는 것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내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베타 테스팅을 해 줄 다른 수많은 이용자들이 어느 정도 입안이 달달해질 때까지 엿을 다 먹고 나면 그제서야 간보기를 끝내고 써먹는단 소리다.


여튼, 그런 내가 iOS6로 업데이트를, 그것도 공개되자 마자 바로 질러버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사진이 사라지다니?!



처음엔 좋았다.




이 사진이 뜰 때 까지는 좋았단 말이지...


그러나 기능을 하나하나 확인하기 위해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그만 사진첩에 모든 사진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혹시..... 내가 저놈의 처음 시작 화면 (위에 있는) 을 저장하기 위해 캡처를 한게 문제인가?! 하고 사색이 되었다.


얼마 전 다녀온 캐나다 사진도 백업을 안 해뒀는데...ㅠㅠㅠㅠㅠㅠ



그러나 다행히도, 애플은, 그리고 이미 하늘 그 어딘가에 있을 지 모르는 (땅 속에 있을 지도 모르지만..) 스티브 형이 나에게 


'이럴 줄 알았지, 속았지롱?'


하는 것처럼 감쪽같이 사진이 자동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업데이트가 끝나면 자동으로 사진을 복원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던 것.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모든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모든 데이터가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다.


아직까지는 빠릿한 듯 하면서 어딘가 밸런스가 약간 바뀐 듯한 느낌이다. 확실히 카메라를 실행시키는 건 느려졌다.

그러나 부팅할 때에는 조금 빨라진 듯.


여튼, iOS6로 업데이트 하고 사진이 사라지신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한 10분 기다리시라!




한참 유입 키워드를 둘러보다 보니, 은근히 아이맥 사용시 발열 문제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 아이맥의 액정 얼룩 현상에 관한 포스트를 올리면서, 아이맥의 액정 얼룩 현상은 냉각 구조가 충분치 않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특히 '윈도우' 사용 시 아이맥을 포함한 맥 전 제품의 발열 및 냉각에 관한 컨트롤이 동작하지 않으면서 과다하게 발열량이 높아져 이러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연관성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현재 내 경우에는 절대로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부트캠프는 물론, 페러렐즈를 포함한 모든 가상 클라이언트조차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내 아이맥은 구입 후 1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까지 멀쩡하다.

(실제로 윈도우를 한 번도 깔아 쓰지 않았다는 점은 중고 가격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나도 내 아이맥을 비롯한 내가 가진 모든 맥 제품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음? 무슨 소리냐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 거다. 위에서는 절대 윈도우의 윈 자도 안 건든다는 듯이 얘기해 놓고 이제 와서 사용한다니?


오해들 하지 마시라.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에서 살다 보면 죽어도 꼴 보기 싫어도 먹고 살기 위해 꼭 윈도우를 붙잡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제발 한컴이 한글만 맥용으로 제대로 포팅해준다면 원이 없겠다...)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한두번 윈도우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맥에서 윈도우가 필요할 때, 윈도우를 사용하면서도 맥의 발열량을 높이지 않는 놀라운 방법이 있다.


조금은 어거지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방법은 방법이다. 비결은 바로!




이것이다. 맥용 office 2011을 설치하게 되면 기존의 맥용 오피스 2008과 달리 "Remote Desktop Connection" 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게 되는데, 이 녀석이 바로 맥 OS에서 윈도우 컴퓨터로 '원격 접속' 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감이 오시는가?


부트캠프나 패러렐즈 같은 가상 클라이언트는 필연적으로 윈도우의 모든 모듈들이 내 맥에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내 맥의 자원을 사용한다. 따라서 윈도우의 구조상, 그리고 맥 OS의 윈도우 전원 관리 부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구조 상 발열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위의 원격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단순히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롤 통해 들어오는 화면만을 뿌려주면 될 뿐, 그 외의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자원은 원격 접속 컴퓨터가 담당하므로, 내 맥의 발열량에 절대로 영향을 주지 않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단점은 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윈도우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리 모니터 화면이 작은 윈도우 컴퓨터라도, 원격 접속으로 이용해 버리면,

27인치 아이맥 유저의 경우, 2560X1440 의 광활한 대지(?) 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필요한 것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윈도우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네트워크로....



그래도 나름대로 해결책.... 아니냔 말야....;;



(도움 되셨으면 밑에 손가락 좀 눌러 주시고 가라. 두 번 누르시고 가라. 역전 야매요리 팬은 세 번 누르시고 가라.)





+ Recent posts